애잔한 결벽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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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중세를 암흑의 시기로 보는 것은 다분히 인본주의자들의 시선이다. 교황의 절대적인 권력 아래 합리적인 사고와 판단이 실종된 중세시대는 흑사병으로 유럽 인구의 2/3이 죽고 나서야 비로소 막을 내리게 된다, 는 식의 접근이다. 이렇게 생각하면 꽤 우울한 그림이 연상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. 하지만 ‘신본주의자’들의 입장에선 오히려 이 시기야말로 어떤 혼란과 혼돈이 없던 매우 […]

        2017.7.70
      • Francisco Rizi – Auto de Fe en la Plaza Mayor de Madrid (1683) 상대화(Relativization)는 과거 어떤 ‘절대’의 개념의 반발로 파생된 단어이다. 아인슈타인의 ‘상대성이론’은 당시 ‘절대적’인 것으로 여겨지던 뉴턴의 고전역학, 즉 절대불변하는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결코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다. 이후 ‘양자역학’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마저 ‘상대적’인 이론이 되게끔 헀다. 양자의 세계 속에서는 ‘관찰’조차도 대상에 ‘영향’을 […]

        2017.4.110
      • 벌써 2개월 가까운 시간 동안 매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광화문 광장은 촛불로 가득 메워진다. 매서운 바람도 궂은 날씨도 광화문 광장을 가득 메운 촛불의 열기와 사람들의 함성을 막을 수 없었다. 국민투표로 선출된 선출직 공무원 ‘대통령’이 어떤 자격 검증도 거치지 않은 일반인이 국정 전반에 개입하는 것을 방관하거나 심지어 조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. 청와대의 완강한 부인(이원종 비서실장은 연설문 […]

        2016.12.2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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